충북도 생활체육인들의 대잔치인 ‘제28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제천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검도 등 17개 종목 3600명(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의 참가선수단이 제천을 방문해 열전을 치른다.
시와 체육회는 이달 중순 대회개최를 위한 각 시․군 대표자 회의를 여는 등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분주히 뛰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대표자회의에서 이달 30일까지 열리는 ‘추계한국중등축구 연맹전’에 이어 9월에 열리는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2018 KOVO컵’ 남자부 배구경기 등 제천에서의 대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를 알리며 이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개막일인 다음달 1일 오후 7시 화산동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경축행사에는 태진아, 한혜진, 신현희와 김루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무대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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