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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에 정박했지만 하선 못하는 난민들 김가묵
  • 기사등록 2018-08-24 09: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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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 / Giovanni ISOLINO[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난민 177명을 태운 해안경비선 '디치오티' 호가 이탈리아에 입항 허가를 받아 시칠리아 섬 항구에 정박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부가 유럽연합(EU) 회원국이 난민을 분산 수용하기 전까지 하선을 허락할 수 없다고 결정해 난민들이 하선하지 못하고 배에서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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