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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임상규 초청 ‘신바람 스와레’공연 - 국악 선율과 서양 음악과의 만남을 테마로 한 토크-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8-28 2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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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립국악단 공연 모습.

청주시립국악단은 국악 선율과 서양 음악과의 만남을 테마로 한 토크가 있는 '신바람 스와레'를 9월 6일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청주시립국악단이 마련한 ‘신바람 스와레’의‘스와레’는 저녁과 밤에 즐기는 파티라는 의미의 프랑스어이다. 이는 저녁시간의 여가선용을 위해 다채로운 우리 음악을 즐겨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안산시립국악단 임상규 지휘자의 객원 지휘로 국악 관현악곡 '꿈의 전설'을 시작으로 김성민의 피리협주곡 '바람의 유희', 국악과 서양 음악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게 될 바리톤 장관석의 무대와 국악가요 김보성의 협연 무대가 마련된다. 


또 록키, 캐리비안의 해적과 같은 영화 음악을 국악기의 새로운 선율로 선보이며 국악 관현악곡 '남도 아리랑'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에 앞서 차종호 공연예술평론가는 “청주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 우리 선율과 함께 국악 관현악 최정상 지휘자와 함께하는 특별하고 또 다른 이색적인 초가을 밤의 마실이 예상된다.”라고 호평했다.


청주시립국악단 관계자는 "막바지 더위를 마감하며 새로운 계절 가을을 맞아 국악을 중심으로 국악과 서양 음악의 아름다운 조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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