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과 비문해 장애인에게 삶의 활력제공과 사회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한다.
성인문해교실은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7개 교실에서 학습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언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습득으로 사회 활동활동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평생학습 성과발표회와 함께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을 갖고 학습생들이 한 해 동안 공부했던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자리가 되어 학습생의 배움의 열기를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고 올해에도 평생학습 성과발표회와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 및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군민 모두가 건강한 문화생활과 평생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