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29일 제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다음달 1일 개막되는 ‘제28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대회기간인 이틀 동안 제천체육관 등 21개 경기장에서 경기장 안내, 음료지원, 질서유지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돕는다.
발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권기수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정좌현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및 유니폼 전달, 축사, 결의문 낭독, 성공지원 구호 제창 및 대회 운영개요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천 시장은 “올해 있었던 각종 축제와 더불어 최근의 중등축구연맹전까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계속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내에서 많은 손님들이 오시는 만큼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이라는 이미지를 심어갈 수 있도록 친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0여명이 참가해 검도, 게이트볼, 축구 등 17개 생활체육 종목의 경기가 제천체육관 등 21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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