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목포시가 전국 대회서 우승한 연동초등학교 축구단을 격려했다.
연동초 축구단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18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U-12(12세 이하) 2부 화랑컵 H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대회로 올해는 8개 그룹 245개팀이 참가했다. 목포시는 31일 연동초등학교 축구단과 부모님을 초청해 우승을 축하했다.
연동초는 4강에서 창원 유소년팀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라 경기 미금초등학교를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연동초는 올해 춘계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3위(2월), 전라남도교육감기 초‧중‧고 대회 2차 우승을 차지하며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장(김종식)은 장래가 촉망되는 연동초등학교 축구단과 부모님을 만나 미래의 축구선수들을 위해 격려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