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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의사회 사랑 원정대 캄보디아에 가다 - 의사 9명 및 간호, 자원봉사 인력 포함 20명 참여 - 이기운 / 충남도청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8-09-04 0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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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의사회캄보디아봉사활동



[홍성=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충청남도 의사회(회장 박상문)는 충청남도청의 지원을 받아 단국대학교와 공동으로 826일부터 3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따께오 지역에서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해 이어 의사회원 9명 및 간호, 자원봉사 인력을 포함 20명의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정은주)이 참가했다.

 

▲ 충청남도의사회캄보디아봉사활동



프놈펜 시내에 있는 헤브론 종합병원에서 안과 수술팀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도움으로 안과 수술을 실시하였으며, 45(백내장 39, 익상편 6)의 수술을 실시하였고 200명 환자에게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제공했다.

 

봉사단은 의례적, 일시적인 의료봉사 진행을 탈피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에 근본적 도움을 주기 위해 수술 치료 중 현지의사교육을 실시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내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부인과 관련환자를 3일간 약1,100(진료 700여명, 보건상담 400여명)을 진료했으며. 구충제(4,000여명 분), 철분제 빈혈약(300여명 분) 등 낙후된 의료환경에 적합한 약제들을 주로 준비하여 나눠줬다.


▲ 충청남도의사회캄보디아봉사활동


이에 지역대표가 진료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료봉사단의 노고에 감사패와 함께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안과 수술지원을 담당했던 헤브론 병원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충청남도 의사회에서는 현지아이들이 다니는 낙후된 학교에 놀이터시설을 후원하기로 하였으며 학생들에 책가방 등을 선물했다.

 

충청남도 의사회 관계자는 매년 의료봉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단국대학교 병원의 병원장 및 관계자, 충남도청, 현지 캄보디아 당국의 협조가 있어 이번 행사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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