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은희 서초구청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 박신태 본부장
  • 등록 2018-09-04 18:59:06

기사수정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8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서 선거공보분야 수상
  • 현장톡(Talk) 등 다양한 채널로 주민과 소통을 통한 공약제시, 1인가구 대책 등 사회적 변화에 발맞춘 정책 반영 등 높은 평가 받아
  • 조은희 구청장 “공약 하나하나에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마음을 담은 만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

(뉴스21통신/서울동부취재본부)=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한

'2018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기초단체장 선거공보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광역 시도지사, 기초 시군구청장, 교육감 등을 대상으로 선거공보, 선거공약서, 예비후보자공약집 3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재원조달방안의 안전성 등이다.

 

▲ (사진: 서초구 제공)

조 구청장은 민선6기 구정의 핵심철학인 신나는 변화 푸른 서초의 완성을 목표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여 지역현안 및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파악하여 구체적인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아파트톡, 보육톡, 스쿨톡, 민방위 안전톡 등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는 현장 톡(Talk) 자리를 자주 마련해 교육, 보육, 안전, 지 등 각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생활불편을 챙기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급증하는 1인가구와 반려견을 위한 정책은 물론 저출산 고령화, 청년실업, 미세먼지 대책 등 새로운 사회적 변화에 발맞춘 정책들도 공약에 반영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향후 구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문가, 주민, 시민활동가들로 구성된 주민정책 평가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평가단은 공약사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참여해 주민의 입장에서 공약사업을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약관리 규정(훈령)’ 제정을 통해 공약이행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공약사업을 체계적 관리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모든 공약 하나하나에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마음을 담았다.”민선6기와의 연속성을 가지며 한 단계 도약하는 서초가 될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구청장은 공약이행 평가와 관련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5공약실천계획서 평가최고등급,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최우수상, 2016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도시재분야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7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최고등급, 2018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최고등급 수상 및 법률소비자연맹의 선거공약 이행평가서울시 자치구 1, 전국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5.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6.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7. 국내 유명 배우 겸 모델 A씨, 캄보디아 인신매매 모집책 혐의…"한국 여성 강제전환"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배우 겸 모델 A씨가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의 한국인 여성 모집책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30대 여성 B씨에게 “캄보디아에서 일본어 통역 일을 함께하자”고 제안한 뒤, B씨를 프놈펜으로 출국시켰고 현지에서 조직원에게 500만원을 받고 넘긴 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