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오정동 (동장 정영주)이 지난 4일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발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다짐대회에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주민과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만두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 70여명이 모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정동을 만들기 위해 한 목소리로 위기가구 발굴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긴급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의 인적 안전망 체계를 강화해 주민 스스로 위기가구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결의선언 후에는 사회복지전문가를 초빙해 ‘소통과 공감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위기가구 발굴망 조직, 협력활동 등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참석자들의 복지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주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잘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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