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8대 신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박귀월
  • 등록 2018-09-04 22:32:17

기사수정
  • - 2017회계연도 결산승인,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심의

 


신안군의회(의장 김용배)는 제8대 의회 첫 정례회인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 제2차 본회의,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일정으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경예산안,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 등 4건의 조례안, 응급헬기 계류장 사용료 감면 및 영구시설 축조건 등 6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6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별로 5일부터 10일까지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예비심사,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등 활동을 했다.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제안을 청취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 활동과 14일부터 17일까지 예결위활동을 통해 예산안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이어 1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한다.


한편, 신안군의회 김용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속된 폭염과 가뭄 극복을 위해 고가 많았다는 경의를 표하고, 2017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심 있게 살펴줄 것”과 “제2회 추경 예산안이 군민에게 긴급하게 필요한 중요 예산이 누락되지 않았는지를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상세히 살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올해 유래 없는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양식어민들에게 군차원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