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영재)에서는 지난 5일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오정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돼지고기 김치찜, 청태무침, 열무김치 등의 음식을 60가구에 직접 전하고, 일일이 안부도 살폈다.
김영재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만두레는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주 동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먼저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줘 우리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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