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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
  • 김흥식 본부장
  • 등록 2018-09-07 10: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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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7일 대천체육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한마당 개최


▲ 보령시청


보령시는 7일 오전 대천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공무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한마당을 개최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홍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복지관련 서비스제공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은 물론, 사회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나눔 문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재능기부 동아리인 울림소리의 난타공연과 대천색소폰의 색소폰 울림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종사자 장기자랑 나눔장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각 분야에서 사회복지 및 나눔을 실천해 준 22명이 국회의원상과 보령시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됐고, 전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문건수 회장이 이 날 사회복지 발전 유공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이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산림마트 등의 후원과 십시일반 모은 용품들을 모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한 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랑과 헌신으로 행복 보령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시는 여러분께서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면서, 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기에 더욱 소중한 마음으로 다가온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자긍심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리라 믿으며,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아름다운 보령 행복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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