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인포텍(대표 오상록)은 지난 6일, ‘새희망 나누기’ PC 84대를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새희망 나누기’ PC는 시 정보통신과에서 사용연한이 경과한 중고PC를 장애인표준작업장 인증 사회적기업 ㈜비알인포텍에 기증하여 진행됐다. 중고PC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내부 리폼 작업부터 박스 포장까지 해서 새로운 PC로 재탄생시켰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2016년 6월 ㈜비알인포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컴퓨터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통신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리폼PC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나눔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