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동장 정영주)이 지난 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이 함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라는 목표로 직접 동을 순회하면서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민들을 만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이웃 주민을 발견할 경우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도움이 필요할 때 낮선 사람이 아닌 이웃주민들이 찾아와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정말 좋은 제도”라며 “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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