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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이하 ‘국체회’)는 3월 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강영중 제10대 국민생활체육회장을 선출했다.
강영중 회장당선자는 출석대의원 139명의 투표 결과, 82표를 얻어 57표에 그친 전병관 후보에 앞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강영중 회장당선자는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회장인준 절차를 거친 후 본격적인 국체회 회장으로서의 활동을 하게 된다. 회장의 임기는 전임 서상기 회장의 잔여임기인 2016년 2월까지다.
강영중 회장당선자는 후보 정견발표를 통해, 최근 생활체육진흥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한 축하를 표하며, “1800만 동호인의 염원이 이루어진 만큼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경쟁력 있는 단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회장당선자는 국민행복을 이끄는 건강한 체육복지 실현, 체육계 발전을 위한 선순환 구조마련,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확충, 국민생활체육회 위상 정립, 생활체육동호인 지원이라는 5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세부 내용은 ‘생활체육 참여율 60%, 등록동호인 1,000만 명, 세계 1위 생활체육기관’이라는 목표를 구체화시킬 것,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학교체육이 유기적 관계를 맺도록 할 것, ‘유아-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생활체육을 실천할 것, 생활체육 추진 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할 것 등이다.
강영중 회장당선자는 수락연설에서 “국민생활체육회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체육단체 통합 등의 당면과제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역설하며, “한마음 한 뜻으로 국민생활체육회의 기틀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체회와 생활체육 관계자, 대의원들은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강하며, 스포츠단체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는 강영중 회장의 당선을 일제히 환영하고, 신임 회장이 생활체육의 든든한 기반 위에서 전문체육을 꽃피우는 선진형 스포츠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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