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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드론 전문농업인 육성 박차
  • 곽유근
  • 등록 2018-09-12 18: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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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14일 2일간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24명 대상으로 교육 실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용 드론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권)는 9월 12일, 14일 2일간 농업인교육관 및 잔디밭에서 2018 강소농 및 교육희망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활용 능력배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확대 보급되고 있는 농업용 드론에 대해 운영관리, 안전방제 등 능력배양으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스마트시대 농업용 드론 전문농업인 육성으로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노동력, 생산비 절감 등이 기대되고 있다.


교육시간은 1일 4시간씩 총 8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며 1일차에는 농업용 드론의 이해, 항공법규, 항공방제이론, 위급상황 대처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2일차에는 조종원리, 기본조작법, 배터리 관리, 고도변화 적응비행 등 실습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월 12일, 14일 2일간 강창학경기장에서 연구·지도직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교관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공무원은 2019년부터 농업용 드론 보급확대와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교관, 현장지도, 기술보급 등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현재 농업기술원은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취득한 7명의 농촌지도직 드론 전문가가 있다.


또한 10월 1일부터 5일 기간 중 4일 과정으로 드론에 관심 있는 농업인 대상으로 드론 비행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9월 17일 오전 9시부터 모집인원 14명 마감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농업기술원은 ‘농촌 노동력 해결 및 생산비 절감 등에 농업용 드론을 활용할 전문농업인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2019년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과정에 신규로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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