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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선도서관(관장 전복희)은 선부도서관에서 3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미있는 책 만들기’는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3시) 운영하여 북 아트를 활용한 창의적 통합교육으로 진행된다.
3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3시30분) 운영하는 ‘뿌리 깊은 독서토론’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주제 도서를 읽고 토론과 글쓰기를 배우는 시간으로 신학기를 맞아서 독서습관을 키우고자 하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3월 26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은하 독서교육전문가에게 듣는 ‘내 아이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저자강연을 진행한다.
김은하 독서교육전문가는 책을 읽지 않는 아이, 만화책만 읽는 아이, 좋아하는 주제의 책만 읽는 아이 등 가정 내 자녀 독서교육에 관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3월 10일부터 전화(☎481-3886)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다.
한편 선부도서관은 지난 1월 22일 개관하여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열람실, 노트북 실을 운영 중이며, 선부동 주민 및 안산시민의 독서문화 함양 및 지식정보 제공 서비스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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