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사격세계선수권대회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 단체전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영민(서산시청)과 김진일(국군체육부대), 장대규(전남일반)는 12일(완사)과 13일(급사)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 경기에서 1천743점으로 프랑스(1천737점), 중국(1천735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남자 25m 권총 주니어 경기에서는 이재균(상명대)이 완사 287점과 급사 295점을 합해 582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균은 단체전에서도 윤재연(송현고), 신현진(유원대)과 점수 합계 1천721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대회 12일 차에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추가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2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