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8일(화) 청주시 사직2동에서 충청지역 녹색기업협의회와 함께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탄나눔 행사는 소외된 취약 가구 거주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년(‘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벌써 네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금강유역환경청과 25개 녹색기업 직원 36명이 함께 청주시 사직2동 일원 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 3,000장과 소정의 명절 선물을 전달 할 예정이다.
희망을 나누는 청주시 5가구는 충북연탄은행에서 선정한 복지사각지대의 영세가정들로 추운 겨울 준비를 위해 꼭 도움이 필요한 곳이다.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년보다 더욱 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녹색기업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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