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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2014년도 대전광역시 최고의 소방공무원으로 북부소방서 김종석 소방장을 선정하여 4일(화) 市 확대 간부회의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소방장은‘96년 12월 5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8여년 동안 약 1천 5백여회 화재현장 출동, 1만 6천여건의 구조구급출동과 대민봉사활동 등 베테랑 구급대원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300여회의 범 시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에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2014년 2월 유성구 어은동에서 발생한 의식불명의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신속히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려냄으로써 하트세이버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김 소방장은 이번 수상으로 최우수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기념배지와 근무성적 평정 및 성과상여금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최우수 소방공무원 시상은 소방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소방행정발전, 화재진압, 구조, 구급 및 대민봉사에서 가장 돋보인 활약을 보인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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