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 환경정화활동
  • 박귀월
  • 등록 2018-09-19 18:03:15

기사수정
  • - 늘 푸른 생태환경은 우리손으로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관리사무소(소장 박정남)와 주민들은 민선7기 군정방침인 “늘 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가꾸기 일환으로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8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유관․기관 단체와 노인회, 부녀회, 어촌계, 청년회 등 100여명 참여 하였으며, 특히 가거초등학교 학생들과, 레이더기지 대원, 방파제공사 관계자들이 자발적 참여하여 최근 불어닥친 태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양쓰레기와 마을에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30여톤으로 관리사무소 청소차를 통하여 한 곳에 수집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 작업하여 재활업체에 보내고 그 외 쓰레기는 자체 소각처리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마을이장(고승권)는 “이번 청소는 민족의 명철 추석을 앞두고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간직해 줄 수 있도록 참여 해 준 공무원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내 고장은 우리가 가꾸자”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가거도는 동북아 거점지역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어 “늘 푸른 생태환경은 우리손으로” 슬로건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