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 이하 금강청)은 추석 연휴기간(9.22 ~ 9.26)에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 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대응 상황실은 금강청 본청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각각 2인 1조로 편성되어 추석 연휴 기간인 5일 내내 운영되며, 연휴 기간 중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화학사고 발생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대응하게 된다.
앞서, 금강청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873개소)에 협조공문(9.17)을 통해 연휴 기간 중 화학안전을 위한 조치와 자율점검을 강화토록 요청 한 바 있다.
김동진 금강청장은 “명절 연휴 기간 중에는 화학안전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특히 더 요구된다”고 하면서, “각 사업장에서 연휴기간 중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학사고 발생시 즉시 관계 기관[화학물질안전원(042-605-7030), 관할 소방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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