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는, 추석명절 전·후 범죄 예방과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밀집해있는 북부정류장(비산7동) 일대를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야간 시간대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활동하는 북부정류장과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원룸, 공장단지 등 어두운 골목길 위주로 실시하였고, 외국어로 표기된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박권욱 경찰서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찰요소 뿐만 아니라 경찰협력단체와 주기적인 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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