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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우승호 의원, 청각장애인 문자통역 지원 방안 마련 촉구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9-22 17: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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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20() 23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청각장애인 문자통역 지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승호 의원은 청각장애인들은 많은 사람들이 옆에 있어도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가 없어 소통의 단절을 느끼고 나아가 사회로부터의 고립을 뜻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청각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있는 의사소통 지원방법은 수화라는 한 가지 방법에만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우리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 청각장애인도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문자통역 소통방법을 통해 모든 생활영역에서 차별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우승호 의원은대전시에서는 각종 행사 및 회의에 참여하는 청각장애인에게, 대전시교육청은 통합교육을 받는 청각장애학생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대전광역시 우승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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