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극조생 가공용감귤의 철저한 시장격리를 위한 “극조생 가공용감귤 자가농장 수매 격리사업”을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극조생 유통기간(약 40일)동안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공용감귤은 가공공장을 통해 전량 가공처리 되어야 하나, 국내 과일음료시장 위축에 의한 감귤 가공농축액 재고누적이 심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극조생 가공용감귤로 생산된 농축액인 경우 품질이 좋지 않아 생산된 농축액 판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극조생 출하시기에 가공용 수매물량이 몰리는 체화량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8년산 노지감귤의 경우 지난 8월 농업기술원 관측조사 결과 477천톤 정도로 생산되고, 품질도 우수할 것으로 예상 되는 등 어느 해 보다도 감귤유통 여건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올해산 출하초기에 극조생 저급품감귤을 감귤원 포장내에서 사전 차단 격리하여 과일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극조생 감귤의 경우 품질저하와 매해 극조생감귤에서 발생하는 수매 체화를 해결하여 안정적 가공용감귤 수매 시스템 구축은 물론, 2018년 노지감귤 가격형성을 좌우하는 출하초기 극조생감귤 중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귤을 자가농장에서 철저하게 격리하게 되면 소비지 유통감귤의 품질향상과 도내 가공공장의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도에서는 사업기간 내 극조생감귤 중 발생하는 저급품 감귤에 대해서는 전량 농장에서 수매 처리할 수 있도록 극조생감귤 재배농가의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최근 일부에서 설익은 감귤 또는 비상품감귤 유통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으로 감귤산업 종사자들에게 올해산 감귤의 안정적 유통처리와 제값 받기를 위해서 완숙된 감귤을 수확하고 철저한 품질관리 유통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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