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해외관리자 교육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서는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물권보전지역의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11개국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국가는 남아메리카에서 쿠바, 세인트키츠 등 2개국, 아프리카에서 마다가스카라, 모잠비크, 남아프리카 등 3개국, 아시아에서중국, 인도네시아, 예맨, 라오스, 필리핀 등 5개국, 유럽에서는 러시아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세계 섬·연안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제주사무국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워크숍은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n And Biosphere programme, MAB)에 의한 생물권보전지역의 연구, 훈련 및 교류활동의 일환을 이루어진다.
주요 내용은, 각 참여국가의 생물권보전지역 운영현황에 대한 발표와 함께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서의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 생물다양성의 윤리, 보호지역 주민참여의 보전과 브랜드 활용이라는 주제발표뿐만 아니라 생물권보전지역의 브랜드 활용에 대한 토론회도 개최된다.
주제발표는 MAB한국위원회 조도순 위원장을 비롯해 (사)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정대연 센터장, 제주생태관광협회 고제량 대표 등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더불어 제주도 하례리 생태관광마을 등을 탐방하여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의 활용사례에 대한 견학의 기회도 마련된다.
도는 2012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사무국(스페인 메노로카 공동)으로 지정되어 네트워크 회의 주최 및 국가간 교육 프로그램 등 국제 네트워크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지역은 현재 37개국 66개 지역이 있다.
세계유산본부 조인숙 한라산연구부장은, 생물권보전지역을 지닌 여러 국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제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국제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세계생물권보전지역의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제주도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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