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시의회 이광복 의원(서구2, 더불어민주당)은 5일(금) 대전시아동보호 전문기관(관장 최은희, 운영위원장 정은미)으로부터 아동학대예방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광복 의원은 “우리지역 내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갈수록 증가일로에 있는 현실을 직시
할필요가 있다”라고 말하고 “어린 시절 학대의 상처를 받은 사람은 성인이 된 후 범죄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한 만큼 우리 사회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해 큰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노력해야 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이 날 감사패를 전달한 최은희 관장은“이광복 의원은 서구의회 의원부터 현재 시의원까지 의정
활동 내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내년도 우리지역 아동보호
전문기관 증설을 위한 국비가 확보된 것으로 알고 있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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