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2018년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하체근력 강화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동기구(좌식 싸이클) 총 33대를 마을회관에 집중 설치했다.
2017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서천군의 50세 이상 관절염 진단 경험률은 32.3%로 전국 21.8%, 충남 25.7% 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좌식 싸이클 운동기구를 이용한 하체 근력 강화운동으로 관절염 통증 예방과 낙상으로부터의 위험요소를 제거해 질병을 앓지 않고 건강한 상태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은 서천군 내 건강취약지구를 선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운동을 함께 병행 추진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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