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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어르신 위한 따뜻한 하루, '강동한마음봉사의 날' - 오는 16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개최 박신태 본부장
  • 기사등록 2018-10-15 14: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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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돋보기안경 무료 맞춤 봉사(강동구안경사회)와 사랑의 점심식사(서울동광라이온스클럽)

강동구가 오는 16일(화) 강동구민회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선사하는 ‘제266회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어르신들은 한방진료, 약국, 혈당·혈압검사, 치매검사 등 의료봉사와 이미용, 공연, 사랑의 점심식사 등을 통해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봉사의 날에는 강동구약사회, 인애가한방병원, 단비봉사단, 새마을부녀회, 서울스마일예술단 등 강동구자원봉사연합회 소속 단체들과 강동구안경사회, 서울동광라이온스클럽, 의용소방대 등 16개 단체와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강동구안경사회에서는 이날 시력 측정을 통해 맞춤 제작한 돋보기안경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3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동광라이온스클럽에서는 사랑의 점심식사를 후원하고 배식 봉사도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이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22년째 이어지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살펴,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1995년부터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의료기관, 기업, 단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은 강동구민회관에서 매월 셋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사랑의 점심식사는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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