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탐라 문화광장 주변 음주소란 행위 및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민관합동 TF가 제2차 회의를 15일 개최했다.
제주도와 제주시, 제주 동부경찰서,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합동 TF는 지난 9월 14일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탐라문화광장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하여, 단속근거 확보와 음주장소인 광장 시설물 제거 검토 및 인근 조명시설 확충 추진, 경찰 배치를 신고출동에서 상시배치로 전환, 계도위주에서 처벌로 강화 등을 공유했다.
성매매 행위 근절 추진사항으로는 호객행위 장소 주변 CCTV 2대 설치 추진, 연내 기존 8개 가로등에 조명시설 추가설치 및 LED 교체, 10월말부터 일도1동/건입동 주민들 ‘산지천 주변 안전지킴이’ 활동, 호객 및 성매매행위 단속 강화, 탐라문화광장치안센터를 임시사용에서 인력배치를 통한 상시 거점으로 활용 등을 공유했다.
한편, 도는 회의를 마친 후 같은 날 탐라문화광장에서 음주소란 근절 및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민․관합동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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