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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청년센터 시범운영 실시 이영남 /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10-19 08: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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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18.10.18(목)부터 청년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련 상담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청년센터란 청년 정책과 무료 공간에 대한 정보 및 통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말한다.


청년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싶어 하는 「청년고용정책 참여단(고용노동부 운영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요구를 반영하여 만들기 시작했으며, 「국민디자인단(정책수요-공급자가 함께 정책을 개선하는 정책 모형(행정안전부 주관))」과 함께 세부 서비스를 설계했다. 


온라인 청년센터에서는 일자리‧주거‧금융 등 청년의 삶을 총 망라한 148개 청년지원정책의 신청자격, 혜택,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취업지원/창업/생활‧복지/주거‧금융” 분야별 정책 확인과 “나이‧학력‧전공 등”에 따른 맞춤형 정책 검색이 가능하다. 


유사한 정책들 간 신청자격‧혜택 등 핵심 정보를 1:1로 비교한 24건의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다. 

10.29.부터 매일 8시부터 22시까지 청년지원정책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정 청년 정책의 자격요건에 대한 상담부터 자신에게 맞는 정책 추천까지 받아볼 수 있다. 


스터디 등을 할 수 있는 전국 무료 청년 공간 85곳의 상세위치(구글지도 연계), 실제 공간구성(4인실 스터디룸 몇 개 등), 이용방법(이용가능시간, 예약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블로그‧유투브 등에서 인기 있는 청년 관련 카드뉴스‧동영상 등을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온라인 청년센터는 워크넷의 하위메뉴인 “청년워크넷” 페이지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 중이나, ‘19.3월부터는 온라인 청년센터를 별도 사이트로 독립시켜 한 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청년센터의 모든 기능은 PC버전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지금 온라인 청년센터에 방문하면, 노트북·스마트폰 등의 경품이 제공되는 즉석 경품 이벤트도 참여(11.7(수)까지)할 수 있다. 

 

김덕호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청년들이 취업 뿐 아니라, 주거나 금전적인 부분들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가 이런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있음에도 청년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웠다”라고 하면서, “온라인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정부의 정책을 쉽게 접하고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특히 온라인 청년센터는 일종의 ‘소통채널’인 만큼, 필요 시 정책에 대한 의견도 적극 개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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