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나장용 기자] 10월 19일 오후 15시 23분경 대전 서구 관저동 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체육관 신축공사 지하 1층 수영장 여자 라카룸 부근에서 불이 시작되어 전체로 번졌다고 말했다.
관저동 다목적체육관은 12월 준공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건물 구조는 지하2층, 지상 3층의 규모이다.
부상자는 11명이며, 1명은 얼굴등에 중화상을 입어 병원치료중인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69명과 소방헬기까지 동원되었고, 17시 경부터는 잔불 상태에서 내부 수색을 진행하였다.
화재가 크게 확대된 것은 70% 공정율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스프링클러 설치가 안되어 피해가 더 확대된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최종 피해 규모는 확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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