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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다목적체육관 건립 공사현장 화재발생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10-19 17:15:04
  • 수정 2018-10-19 23: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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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나장용 기자] 10월 19일 오후 15시 23분경 대전 서구 관저동 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체육관 신축공사 지하 1층 수영장 여자 라카룸 부근에서 불이 시작되어 전체로 번졌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관저동 다목적체육관 화재현장]


관저동 다목적체육관은 12월 준공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건물 구조는 지하2층, 지상 3층의 규모이다.

▲ [관저동 다목적체육관 화재현장]


부상자는 11명이며, 1명은 얼굴등에 중화상을 입어 병원치료중인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69명과 소방헬기까지 동원되었고, 17시 경부터는 잔불 상태에서 내부 수색을 진행하였다.

화재가 크게 확대된 것은 70% 공정율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스프링클러 설치가 안되어 피해가 더 확대된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최종 피해 규모는 확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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