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에 관한 시민사회 경청회 개최 - 국가교육회의·교육부·시도교육감협의회·대교협·전문대교협 주최 - - 10. 23일 수도권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 순회 시민사회 의견수렴 - 이기운 / 교육부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8-10-22 23:00:28
기사수정


▲ 포스터_우리 교육의 미래와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에 관한 시민사회 경청회 /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제공 = 뉴스21통신



【서울=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직무대행 김진경)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와 공동으로 우리 교육의 미래와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에 관한 시민사회 경청회1023일부터 117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순회 개최한다.

 

이번 경청회는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의 본격적 추진을 앞두고, 국가교육위원회 설립과 미래사회 전망 및 교육비전 방향, 중장기 교육정책 의제 등에 대한 각 지역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요 의견은 국가교육위원회의 상을 정립하는데 참고하고, 향후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의 중장기 교육비전 수립(초안)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경청회는 1023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117일까지 2주간 전국 6개 권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경청회는 김진경 교육비전특별위원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국가교육위원회 설립과 교육정책 의제 제안에 관한 지정토론, 시민과의 열린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각 지역의 시도교육청, 자치단체, 학생, 학부모, 교수·교직원, 대학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 산업계 관계자등이 참여하며,

 

일반시민들도 사전 신청(https://goo.gl/forms/lmyhFQ8to7FF8s5D3) 또는 당일 현장 신청 후, 시민과의 열린토론에 참여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직무대행은 산업사회에서 인공지능 자동화 사회로 이행하면서 교육정책 지형 전반에 강력한 변화가 일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시민사회 주체와 함께 국가교육위원회의 상에 대한 섬세한 논의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76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  기사 이미지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위험 노인 1인가구 정신건강 지원사업 운영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