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덕구 오정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영재. 이하 만두레)가 지난 23일 홀몸어르신 25명을 모시고 보령 개화예술공원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매년 가을에 실시하는 행사로 평소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은 홀몸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했다.
만두레 회원들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휠체어를 일대일로 밀어주며 허브랜드와 조형미술관을 구경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새벽부터 준비한 점심과 간식을 나눠먹으면서 따뜻한 정을 느끼는 여행이었다.
김영재 회장은 “어르신들과 회원들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주 오정동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행복한 오정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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