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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비무장화' 오늘 완료···민간인 등 자유 왕래 가능해져 - 南北 각각 비무장 35명 이하 인력 두고 공동 경비 최돈명
  • 기사등록 2018-10-25 16: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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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판문점에서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를 위한 남북한·유엔사 간 3자협의체 2차 회의



남북한과 유엔사는 오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내 초소와 병력· 화기의 철수 작업을 마무리한다. 이로써 남북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서 약속한 JSA 비무장화가 완료된다.


26일부터 이틀간 '3자 공동검증'을 벌여 인력과 무기 등의 철수가 완전히 이뤄졌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남북이 각각 35명 이하의 인력을 두고 공동 경비하며 이들은 총기를 휴대하지 않는다.


비무장화가 완료되면 JSA를 방문하는 남북한 민간인과 관광객, 외국 관광객 등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JSA 남북한 지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


남북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JSA 지역 지뢰 제거 작업을 진행했고 남·북·유엔사 3자가 이를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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