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27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발산마을 사회적경제 장터’를 개최했다.
양3동 발산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장터는 마을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발전하고,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여 도시재생 지역인 발산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공동체, 주민 등 20개팀이 참가하여 수제청, 흙생강, 공예품, 수제 먹거리 등 다양한 생산품을 판매했다.
또한, 체험부스로 페이스 페인팅, 공예품, 네일아트 등과 청년가게 카페 플롱 테라스에서는 버스킹 공연, 청년식당은 식사, 도자기 체험 등도 진행됐다.
이번 장터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발산마을과 사회적경제가 상생하고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발산마을 사회적경제 장터가 도시재생지역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와 판로 확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과 판로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8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