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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우리동네 아동안전지도 제작 ! - 3월부터 10월까지 5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아동안전지도 제작 - 학생들의 직접 참여로 안전의식 개선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8-10-30 1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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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6년 학생 120여명과 함께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계수초, 성진초, 광천초, 운리초, 금호초 5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

 

아이들이 직접 통학로를 조사하여 안전위험요인을 표시한 안전지도는 위험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도 제작은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우리 마을 바로알기 교육 등을 실시한 후, 아이들이 조를 편성하여 현장에 직접 나가 위험요소와 안전취약지대 등을 조사, 지도에 반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작 후에는 아동들의 조별발표와 설문조사를 통해 안전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지도제작에 대한 평가회의도 실시해 학교주변의 개선사항 등을 관련기관에 통보하고 개선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지도제작에 참여하여 범죄위험지역인지하고 범죄대처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우리 동네가 안전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도부터 제작된 아동안전지도는 학교 주변 위험한 곳을 직접 확인하고 찾아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거둬왔으며, 제작된 지도는 향후 학교에서 교내 및 홈페이지, 통신문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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