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농협 도축장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제주양돈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대적 도축장 시설(돼지전용)이 완공되어 10월18일부터 시범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선진국형 도축위생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시범도축 추진상황은, 2015년 11월 16일 공정별 공사가 시작된 이후 올해 10월 17일 도 동물방역과에서 도축장 인허가 사용 승인후 18일부터 시범도축을 실시중에 있다.(18일 5두, 19일 20두, 22일 148두, 26일 253두),
또한 시범도축 기간중 도축장 계류장내 환경개선, 도축장 도축작업 종사자에 대해 HACCP 위생기준에 맞는 작업절차 교육, 작업구역별 위생적인 도축절차 지도, 미생물 안전성 검사방법 안내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점차 안정적이며 위생적인 도축 환경으로 개선했다.
도축 작업 전·중ㆍ후 HACCP 위생점검과 생체·해체검사를 통해 도축라인 흐름과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도축불량 지육 발생시 양돈축협과 공동으로 불량작업 원인파악과 작업장 HACCP 운영 미비사항에 대한 지도·점검도 추진하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11월부터 양돈축협 LPC에서 500두까지 도축이 이루어지고, 1,000두 이상 도축은 내년 상반기 내 이루어질 예정이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시범도축 기간은 물론 정상도축 기간까지 도축검사에 철저를 기하여 도민에게 안전한 돼지고기 제공은 물론, 지속적으로 제주양돈농협 LPC 도축장 도축작업 안정화를 위한 업무지원과 도축검사관 배치 강화로 도축위생검사 및 정밀검사 실험실 구축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익천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도내 제2 도축장인 양돈축협 LPC 도축작업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도축위생과 관련한 문제점을 철저히 발견ㆍ개선하여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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