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계명대학교 창립 119주년 기념, 총동창회 창립 60주년 기념, 제10회 계명대학교 총동창회장기 골프대회가 2018년 10월31일 인터불고 컨트리클럽에서 51팀을 구성하여 18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치러져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계명대학교는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성서캠퍼스에 1,033병상 규모의 최첨단 현대식 명품병원을 2019년 2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심뇌혈관센터와 암치유센터를 특성화하고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운영하는 등 메디시티 대구의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은 계명대학교 졸업생, 재학생, 교직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며, 경기방식으로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동점으로 우선 순위를 결정하지 못하면 추첨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방법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부(개회식), 2부(시상식)로 나누어져 진행되었으며 이재하 총동창회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산학부총장 남재열은 “동문들의 힘과 열정, 사랑으로 모교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10월의 마지막 날 일상에서 벗어나 동문들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나온 120년보다 앞으로 100년을 더 지속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축사를 하였다.

총동창회장 이재하는 “매년 만추에 개최하는 총동창회장기 골프대회가 16만 동문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동문 상호간의 결속과 우의를 다지는데 크게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특히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8명의 단체장과 11명의 광역시도의원 및 24명의 기초단체의회 의원으로 동문들이 당선되어 총동창회와 모교의 명예를 크게 드높이고 있음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