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3일 지행동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2018년 제7회 동두천시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천년장터 동두내마켓)”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동두천시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 20여개 홍보·판매부스가 참여하였다. 각 부스에서는 생산제품 홍보, 판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고,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나눔장터가 개최되고 있다.
특히, 마을기업 종이골 영농조합의 닥나무한지체험 등 관내 여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하여, 가족체험과 함께 적극적인 사회적경제 홍보, 생산품 판매를 진행하였다. 이날 천년장터 동두내마켓은 초겨울 쾌청한 날씨에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편, 동두천시장(최용덕)은 이날 나눔장터를 방문하여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쌀하지만 청량한 오늘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나오신 것 같다.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로 같다.”며, “올해 마지막 나눔장터가 잘 마무리되었는데, 내년에도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로컬장터인 나눔장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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