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원후, 김형식)가 지난 7일 ‘외식합시다! 회덕동 미식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그간 밑반찬지원, 도시락 배달과 같은 기존의 복지서비스 제공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단절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장애인 및 질환자 분 등 불규칙한 식사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분들을 모시고 삼계탕 등 오찬을 제공해 행복감과 복지체감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날 초대받은 한 어르신은 “참으로 오랜만에 외식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고 인생 즐거움 중에 먹는 즐거움이 절반이라는데, 오늘은 기분까지 너무 좋아졌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원후 동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행사를 통해 무한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어려운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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