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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코노믹스(WEconomics) 창립총회 성공적 개최 - 경제공동체 위코노믹스 창립총회 및 1차 경제포럼(박원순 서울시장 초청강…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11-12 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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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나장용 기자] 경제공동체 위코노믹스(WEconomics)가 지난 119일 저녁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총회 및 제1차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 전순옥 민생연석회의 위원을 포함한 300여 명 이상의 내외빈 및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나라 안팎의 경제와 민생경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 [김정현-이사장-취임사]


위코노믹스의 창립총회는 3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위코노믹스의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 2부는 출범식과 침체된 경기의 부흥을 염원하는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마지막 제3부에서는 제1차 경제포럼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모두가 행복한 경제 위코노믹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 [대북공연]


1부 창립총회에서는 제일비엠시 김정현 회장, 전행준 준비위원장, ()한국강소기업협회 심상돈 회장 등 30명으로 구성된 발기인이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1대 위코노믹스 이사장으로 제일베엠시그룹의 김정현 회장이 선출되었다. 1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정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공동체 위코노믹스의 원대한 꿈이 있다라고 운을 떼고, “앞에서가 아니라 뒤에서의 활동을 통해 위코노믹스가 국가경제에 일조하는 범국민경제단체가 되는데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제1대 이사장의 포부를 밝혔다.


▲ [박원순-시장-강연]


2부에서는 YTN 정찬배 앵커의 사회로 출범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출범식에서 김정현 회장은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민생경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현 회장의 기조연설이 끝나고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과 전순옥 민생연석회의 위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남인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강조하신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과 위코노믹스 단체의 목적이 일치한다고 생각하고 여기에 모이신 분들이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과 분배를 선순환 시키는데 주역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고 하였으며, 전순옥 위원은 경제공동체 위코노믹스에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이끌 중요한 분들이 많이 계시고, 위코노믹스의 정책이 정부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 각각 위코노믹스의 창립을 축하했다. 출범식의 마지막은 모두가 행복한 민생경제라는 주체로 대북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3부 제1차 경제포럼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참석자들의 열렬한 연호와 환호성으로 장내는 마치 축제분위기와 같았다.


강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We코노믹스는 대기업, 소기업 및 스타트업, 노동, 복지 네 바퀴가 동시에 움직이는 모두를 위한 경제라며 사륜구동의 위코노믹스 경제론의 가치와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또 다른 혁신성장과 사회적 기업이며, “사회적 약자가 만드는 사회적 경제가 성장하면 사회 통합도 이루어지고, 이는 바로 위코노믹스의 비전이며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 [위코노믹스-창립총회]


강연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은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내용 중 자영업자의 어려움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자영업자가 어려운 이유는 임대료 상승, 카드수수료, 대기업의 골목상권 잠식이 가장 크며, 그에 대한 해결로 임대료인상상한제, 서울페이, 지역상권 성장 등이 있다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북한 관계에 대한 박원순 시장의 생각을 물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의 한 축은 혁신이고 또 다른 하나는 남북경제협력이라며 북한과의 빠른 경제협력이 어려운 우리 경제의 돌파구가 될 것이다고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경제공동체 위코노믹스는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한 민생경제, 모두가 공정하고 평등한 경제인권실현을 모토로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및 각계 전문가 등 최고의 경제기관과 유관기관을 대표하는 임원들과 회원사가 참여하여 구성된 순수민간 경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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