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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 국어와 영어영역 어려웠다 서민철
  • 기사등록 2018-11-16 09:11:52
  • 수정 2018-11-16 09: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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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은 지난해 만큼이나 난이도가 높았던 걸로 나타났다.특히 1교시 국어영역이 어려웠다는 수험생이 많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사단에 따르면 올해 수능 국어와 영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어렵고 올해 9월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시험지에 오탈자가 발견돼 정오표까지 나눠줬던 국어 영역은 독서와 문학 분야를 중심으로 다소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소설·시나리오가 함께 등장한 복합지문과 과학·철학이 융합된 지문이 어려웠다.

수학 영역은 가형과 나형 모두 지난해 문제 유형과 비슷했다. 이공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가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난이도가 비슷했고,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보는 나형 수학은 다소 쉬웠던 것으로 보이지만 가형과 나형 모두 고난도 문제 4문항으로 변별력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영어 영역은 다양한 소재의 지문이 나오면서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16일 오전 이투스와 메가스터디, EBSi 홈페이지에는 실시간 예측 등급컷서비스가 업데이트됐다.

이투스가 공개한 예상 등급컷은 국어 1등급 85, 2등급 77, 3등급 68. 수학() 1등급 92, 2등급 88, 3등급 80점이다. 수학() 1등급 88, 2등급 81, 3등급 70

메가스터디는 국어 1등급 85, 2등급 78, 3등급 70. 수학() 1등급 92, 2등급 88, 3등급80점이다. 수학() 1등급 88, 2등급 80, 3등급 70

EBSi는 국어 1등급 86, 2등급 78, 3등급 70, 수학() 1등급 92, 2등급 88, 3등급 80, 수학() 1등급 88, 2등급 80, 3등급 70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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