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스글로벌과 바우드가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카메라 오피포터블 프린터의 세계적인 강자 디에스글로벌과 디자인 액셀러레이터 바우드가 플렉서블 라이프스타일 카메라 ‘오피(OPPY)’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Wadiz)에서 국내 첫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양사 협업으로 탄생한 오피는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와디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피는 디에스글로벌이 제조·품질 관리를, 바우드가 디자인·제품 기획을 맡아 협업한 첫 제품으로 플렉서블한 라이프스타일 카메라를 지향한다. 별도 액세서리 없이 자유자재로 구부려 거치할 수 있다. 사람 눈동자를 형상화한 심플한 카메라 디자인과 쉬운 조작으로 기존의 복잡한 액션캠을 뛰어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오피는 타임랩스(time lapse)와 슬로모션 촬영 기능이 탑재돼 일반 카메라에서 얻기 힘든 다양한 앵글과 효과로 재미를 선사한다. 귀여운 로봇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 디자인과 가벼운 휴대성으로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한다. 오피와 함께 제공되는 생활 방수 헬멧을 이용하면 물놀이 촬영도 가능하다. 컬러는 퓨어 화이트, 볼드 네이비, 치키 핑크 총 3가지다.
2019년 1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소비자는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오피를 손에 넣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팩(9만9000원) △슈퍼 얼리버드 기본세트(10만9000원) △슈퍼 얼리버드 커플세트(19만8000원) △슈퍼 얼리버드 트리플세트(29만7000원) △얼리버드 기본세트(11만9000원) △얼리버드 커플세트(21만8000원)까지 다양한 패키지도 마련돼 펀딩 참여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디에스글로벌은 오피는 여행지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기존 카메라나 휴대폰 보다 훨씬 간편한 사용성과 재미를 제공한다며 감각적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플렉서블 카메라 오피와 함께 평범한 일상을 다양한 앵글로 기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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