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두천시 민원담당 공무원 신변보호 대책 강화 - 민원업무 수행 공직자 신변보호를 위한 비상벨 설치 이정헌
  • 기사등록 2018-11-19 14:59:36
기사수정

동두천시(시장 최용덕)19일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신변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시청 민원부서 및 각동 행정복지센터의 모든 민원창구에 보안업체 및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경북 봉화군 면사무소의 민원인에 의한 총기난사 사건과 수원시 커터칼 자해 소동 등 민원인에 의한 테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민원현장 부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것이다.

한편, 비상벨은 11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으로,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보안업체 관제센터로 접수되어, 무인경비업체요원과 인근 파출소 경찰관이 동시에 신속히 출동하여 현장을 진압하는 등 적극적으로 초동대처를 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상벨 설치를 통해 민원 담당공무원의 안전이 확보되어, 내방하는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01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