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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19 이웃돕기성금 모금 대장정에 들어가 - 21일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 기아차 광주공장·삼성전자 광주공장 등 첫 기부 참여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8-11-21 17:05:16
  • 수정 2018-11-21 17: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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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중인 이용섭시장/광주광역시 사진제공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내년 1월까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펼친다.


광주시는 21일 오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희망2019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사랑의 행복 온도탑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어 사랑의 열매달기, 온도탑 점등식, 풍선날리기, 첫 기부 성금전달식, 김장김치 버무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 오른쪽에서 첫번째 이용섭시장/광주광역시 사진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재성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배성범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5개 자치구청장, 관련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20,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성금 모금 목표액은 534900만원이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행복 온도탑은 100도가 된다.


성금은 광주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 화재복구 및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기능보강 사업, 어르신 및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차량 등 복지사업 분야에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17000만원), 삼성전자 광주공장(15500만원), 그린알로에(13000만원),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5020만원) 등이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 왼쪽으로 부터 4번째 이용섭시장/광주광역시 사진제공


성금모금 참여는 이웃돕기 성금 창구가 개설된 지역신문사 및 방송사와 ARS 전화기부(060-700-1213/한 통화에 3000)를 통해 사랑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이용섭 시장은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져 차별과 소외를 녹여내는 원천이 되기를 기대한다사랑의 열매가 나눔과 기부문화의 상징으로 공고히 자리 잡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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