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 교류분석 국제회의 44년만에 유치...우리나라 최초! - 전 세계 100개국에서 교류분석 전문가 1,000여명이 대구를 방문 예정 유재원
  • 기사등록 2018-11-26 12:43:11
  • 수정 2018-11-26 12:44:15
기사수정

(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국제교류분석협회가 ‘2021년 국제교류분석협회 국제회의개최도시로 대구를 확정했다고 발표하였다.



‘2021년 제44회 국제교류분석협회 국제회의(ITAA 2021)’국제교류분석협회(International Transactional Analysis Association, ITAA)가 주최하는 국제회의로 2021년 세계 100개국 1,000여명의 교류분석 분야 학자 및 전문가들이 대구를 방문하여 교류분석 및 심리상담 등에 관한 연구성과를 나누게 될 예정이다.


국제교류분석협회는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에릭 번(Eric Berne)박사가 1964년에 설립된 국제학회로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연구하는 학회이다.


교류분석이란 자아가 어떠한 상태에서 인간관계를 맺고 교류하는 지를 분석하여 자기 통제를 돕는 심리상담의 한 분야로, 집단요법과 자기분석 분야에서 간편한 성격분석법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정신의학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본 행사의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한국교류분석협회(KTAA)/한국TA학회(회장 정덕규), 대구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올해 3월부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다.


대구가 개최도시로 선정된 성공요인으로 대구에는 교류분석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전문 인력이 풍부하고,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등 대구 인근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하여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이 보인다.


국제교류분석협회 국제회의는 매년 대륙을 돌며 개최하고 있으며, 19771회 대회 이후 44년 만에 처음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에서는 평화, 사랑, 행복 그리고 교류분석이라는 주제로 한국인의 한()과 남북분단의 아픔과 더불어 최근 남북평화 공조에 대한 교류분석을 통한 평화, 사랑, 행복을 논의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07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올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 박차!
  •  기사 이미지 허경영 성추행 사건과 정치 자금법 위반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