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시, 모범음식점 지정증수여 및 특별위생교육
  • 곽유근
  • 등록 2018-11-26 15:26:09

기사수정
  • - 음식문화 선진화 및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


▲ 제주시청



제주시는 지난 11월 23일 제주시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하고 위생수준이 높은 일반음식점 316개 업소에 대해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했다.


이번 모범음식점은 343개소가 신청하였으며, 영업장 위생관리, 개인위생, 친절서비스 등 6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현지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였고,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 등은 가점을 부여한 후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16개소(기존285개소, 신규31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업소에 대하여는 상수도 사용량에 따라 5~40% 감면,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홈페이지 홍보 및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지원, 각종 표창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수여식에는 모범음식점 대표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정차등 교통질서확립, 일회용품 안쓰기, 기초질서 지키기 등에 대한 외식업계 자율실천 결의문 채택과 고희범제주시장의 특강도 있었으며, 특히, 모범음식점은 제주의 얼굴이라는 인식을 잊지 말도록 당부했다.  


제주시관계자는 2018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갈하고 깨끗한 외식환경을 제공하면서 식중독예방은 물론, 제주관광 발전과 음식문화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