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마트팜 운영 위한 농업인 교육생 모집
  • 곽유근
  • 등록 2018-11-27 14:31:44

기사수정
  • - 농업기술원, 선착순 60명 모집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ICT기기 운용능력 맞춤형 수준별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육성에 나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지난 23일부터 스마트팜 농가 또는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기 기초 교육생 6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농가 교육, 컨설팅, 정기점검 및 A/S, 애로사항 해결 지원 등을 위한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회당 4일 16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제1기 12월 3일~12월 6일 △제2기 12월 10일~12월 13일까지 각 4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등 및 전열회로, 옥내시설 분전함, 스마트팜 시설물 등 이론과 현장 실습교육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획인원 60명 선착순 마감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관련 상담은 기술지원조정과 감귤기술팀(760-7551~53)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교육의 질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의 고성필 공학 박사 등 3명을 강사로 위촉하고, 기당 30명씩 2회에 걸쳐 나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홍성철 농촌지도사는 “미래 제주농업을 이끌어 갈 4차 산업혁명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을 육성하고 있다”며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