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5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 승용차에 화염병이 날아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염병에 붙은 불은 승용차 보조석 뒷바퀴 타이어에 옮겨 붙었지만 현장에 있던 청원경찰들이 소화기로 진화했다.
화염병을 투척한 70대 남성 남 모씨는 개인 소송과 관련, 약 3개월 전부터 대법원 정문 앞에서 1인시위를 별여왔으며, 그는 "민사소송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내 주장을 받아주지 않아서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0922